위스키 마스터 클래스, 위스키를 이해하는 최종 가이드
위스키 마스터 클래스 아무것도 모를 때야 위스키라 말하면 다 좋은 줄로만 알았는데, 마실수록 더 모르는 술이 되고 말았다. '스카치', '아이리시', '캐나디안', '재패니즈', '아메리칸'이라고만 하면 생산지에 대한 분류구나, 하고 알아차릴 수 있다. 그래, 백번 양보해서 아메리칸 뒤에 '버번', '라이'가 붙는 것까지도 괜찮다. 그래도 아메리칸이 붙으면 미국에서 생산됐다고는 생각할 수 있으니 말이다. 하지만 여전히 모르는 단어들이 계속 등장한다. '싱글 몰트', '싱글 그레인', '블렌디드 스카치', '블렌디드 그레인' 등등 이걸 또 배우고 나면, '피트 몬스터', '셰리 밤' 같은 또 새로운 단어들이 등장한다. 는 위스키의 역사, 제조, 향과 맛의 분석, 선호도에 따른 종류와 선택법 등 다양한 주제..
2023. 3.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