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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 끄기 연습, 손쉬운 생각 전환 방법 배우기 신경 끄기 연습 나는 어떤 분야에서는 참으로 예민한데, 또 어떤 분야에 대해서는 둔감하기도 하다. 이 책에 나오는 61가지에 모두 해당되지는 않더라도 곳곳에 어느 것 하나쯤은 나와 닮은 구석이 숨어있다. 물론, 신경이라는 것이 방에 불을 켜고 끄는 개념과 같지 않다 보니, 내가 끄겠다는 의지만으로 그 순간 바로 꺼지는 것은 아니다. 그러니 이 책의 제목도 신경 끄기 '연습'이 아닐까. 연습이라는 건 익숙해지도록 반복하며 익히는 일이니, 연습이란 걸 반복한다면 언젠가는 익숙해질 일이다. 이 책은 크게 여섯 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 왜 우리는 남을 신경 쓸까?', '2. 어떻게 해야 눈치 보지 않을까?', '3. 어떻게 해야 좋은 인상을 줄까?', '4. 어떻게 해야 나를 지킬까?', '5. 어떻.. 2023. 3. 14.
당신의 뇌는 최적화를 원한다. 뇌를 효과적으로 쓰고 싶다면 읽어볼 책 뇌가 최적화를 원한다고? 라는 제목을 보고 의아했다. 최적화라는 말은 기계나, 절차 같은 곳에 쓰이는 단어라고 생각했다. 근데, 나의 뇌가 최적화를 원한다고? 나는 내 신체기관들의 대략적인 쓰임새를 이해하고 있다. 뇌라는 것이 내가 원한다고 해서 컴퓨터처럼 불필요한 공간을 비운다고 비워지는 것도 아니고, C 드라이브에 프로그램을 깔 듯이 어떤 지식을 습득해 심어둘 수도 없는 노릇인데, 이게 대체 무슨 말인지 궁금해졌다. 인간은 자신의 뇌를 단 5% 밖에 사용하지 못한다고 하는데(어떤 곳에서는 10%라고 말하기도 한다), 어차피 한계가 정해져 있다 하더라도 쓸 수 있는 한도 내에서는 최대한 잘 활용하고 싶지 않은가? 나는 어릴 적에 피아노를 10년 넘게 배웠는데, 어떤 곡이든 연주곡을 연습하기 앞서 매일같.. 2023. 3. 14.
참 괜찮은 태도, 수많은 사람들에게서 배운 삶의 의미 참 괜찮은 태도 KBS '다큐멘터리 3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내가 참 좋아하는 프로그램이다. TV 화면에 누군가 우는 모습만 봐도 눈물이 뚝뚝 떨어지는 감수성이 풍부한, 요즘 말로 공감 능력이 뛰어난 나로서는 이 프로그램 속에서 만난 사람들의 면면을 들여다보며 울기도 했고, 웃기도 했다. 특히나 매번 다른 장소에서 모르는 사람들을 만나지만, 방송 분량이 끝나는 시점엔 마치 이웃이 되기도, 동료가 되기도 해서 사람들과 헤어져 아쉬운 마음이 들기도 했다. 모든 이야기에 행복이 담겨 있진 않지만, 어떤 다정함이나 따듯함을 만날 때면 짧은 시간에 '인간다움'을 담아 시청자인 나에게 닿게 만든 제작진의 능력에 늘 감탄해 마지않았다. 요즘같이 인류애를 잃기 쉬운 시대에 누군가의 따듯한 이야기는 나.. 2023. 3. 13.
상식 밖의 경제학, 똑똑한 소비를 위한 주위 환경 설계의 필요성 댄 애리얼리 화상을 입는 사고로 병원에서 생활하던 댄 애리얼리는 많은 사람들이 상식 밖의 행동을 저지르는 모습을 보고 무엇이 상식 밖의 행동을 결정하는 요인인지 연구하기 시작했다. "우리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이성적이지 않다"라는 전제를 기반으로 인간의 행동을 알아보기 위한 다양한 실험을 진행하며 이를 통해 인간의 행동을 현실적으로 분석하고, 설명할 이론적 근거를 만드는 연구를 진행해왔다. 이 '상식 밖의 결정들을 모델화'하는 연구로 세계 경제학계를 이끌 차세대 경제학자 반열에 올랐다. 은 세계적인 경제학자 댄 애리얼리의 첫 번째 저서이다. 미국을 대표하는 경제학자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MIT 미디어랩과 슬론 경영대학원의 행동경제학 전공 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보스턴 연방준비은행의 연구원과 듀크대학교.. 2023.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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